/ 이 작품들을 감상해보십시오 - 미술
판화 《혁명군은 왔고나》



  소년이 부는 하모니카소리가 들려오는듯 합니다. 소녀의 기쁨넘친 목소리도 울리는듯 합니다.
  이들이 받아안은 하모니카며 책은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이 준것입니다.
  눈송이 날리는 마당의 통나무우에 앉은 소년의 머리우엔 혁명군의 모자가 씌여져있고 소녀의 몸엔 외투가 포근히 감싸져있습니다.
  작품은 항일혁명투쟁시기 승리의 노래높이 마을에 들어선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을 맞이한 기쁨과 어서 커서 총을 멘 혁명군이 되려는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담고있습니다.
  작품은 만수대창작사의 관록있는 미술가였던 공훈예술가 황인제가 1985년에 창작하였습니다.
  판화 《혁명군은 왔고나》는 국보적작품으로서 조선미술박물관에 소장되여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