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치 - 위민헌신
백두산지구의 또다른 매력
  백두산은 우리 나라 북부에 있는 제일 높은 산으로서 해발고가 2 750m나 됩니다.
  백두산지구는 특색있는 복합형산악관광지구, 사계절산악관광지구로 개발할수 있는 조건이 충분히 갖추어져있습니다.
  여기 백두산지구의 또다른 매력은 체육관광명소라는데 있습니다.
  2024년 7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지구가 자리잡고있는 량강도 삼지연시를 찾으시였습니다.



  이날의 현지지도는 날로 승화되는 오늘의 현실적요구에 비추어 삼지연시를 보다 새롭고 혁신적인 문명도시로 일신시키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날 그이께서는 세계적인 명산 백두산관광문화지구를 훌륭히 일떠세워 관광업이 지방발전을 위한 주요동력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습니다.
  천연수림과 산악을 이루고있는 백두산일대의 대자연은 우리 나라의 귀중한 자원으로 되고있습니다.
  지금 이곳에는 백두산지구 체육촌이 훌륭히 꾸려져있는데 지난해 12월 운영을 시작한 때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겨울철체육활동을 진행하고있습니다.



  겨울철체육관광에서 제일 관심을 모으는것은 스키타기입니다.
  삭도를 타고 베개봉정점에 올라 삼지연시를 한눈에 안아보는 희열은 스키나 스케트, 썰매타기 못지 않게 기쁨과 랑만의 절정을 이룹니다.
  흔히 해발고가 높은 고산지대의 스키장주변에는 나무들이 잘 자라지 못하여 공기가 매우 희박하고 메마르다고 하지만 여기 베개봉스키장은 해발고가 스키타기에 아주 적합할뿐 아니라 주변에는 나무들이 울창하여 청신한 기운이 감돌고있습니다.
  누구나 일단 이곳에 들어서면 시간의 흐름을 잊는다고, 또 가고싶은곳이라고 이야기하고있습니다.
  베개봉지구뿐 아니라 삼지연시의 미개척지인 포태지구는 강설량이 많고 자연지리적 및 기상기후적으로도 체육 및 체험활동형산악관광지구로서 적지라고 할수 있습니다. 
  앞으로 백두산지구의 북포태산을 중심으로 스키장과 관광휴양지를 건설하며 삼지연비행장을 개건하고 관광철도를 부설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백두산지구는 체육관광명소로서의 독특한 매력으로 하여 우리 인민뿐아니라 친선적인 외국의 벗들도 즐겨찾는 곳으로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