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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나라
  우리 공화국은 자기의 국호에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새긴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변함없이 인민의 나라로 빛을 뿌리고있습니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37(1948)년 9월 9일 전체 인민의 총의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였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
  그것은 우리 인민이 자주적인민으로 국제무대에 당당히 나서게 된 세기적인 대경사였으며 인류력사에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새 장을 펼친 획기적사변이였습니다.
  인민대중이 정치의 주인으로 되고있는 우리 공화국에서는 누구나 다 평등한 정치적권리와 자유를 누리고있으며 국가활동에 주인답게 참가하고있습니다.
  국가의 모든 정책에 인민의 의사와 요구가 반영되고 법제정과 집행이 철두철미 인민을 지키기 위한것으로 되고있습니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나라,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나라가 바로 우리 공화국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국가의 지도사상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라는것을 천명하시여 우리 국가의 인민적성격을 뚜렷이 밝히시였습니다.



  인민에게 안겨지는 혜택이 한해가 다르게 커만 가고 평범한 근로자들의 생활환경이 훌륭히 변모되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와 헌신의 고귀한 결정체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구름을 찌를듯이 높이 솟은 평양에 최근 몇해어간에 웅장하게 솟아오른 행복의 보금자리들과 우리식 농촌문명을 자랑하며 훌륭히 일떠선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은 다 인민을 위해 마련되였습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오늘 우리에게는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위민헌신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십니다.
  당과 국가는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고 인민들은 당과 국가에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며 진정을 다해 받드는 바로 여기에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우리 공화국의 참모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