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 집
가요 《밀림이 설레인다》
  8월 15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일제의 식민지통치밑에 있던 우리 조국을 해방시켜주신 력사적인 날입니다.


 
  이날을 맞으며 우리 인민이 가슴뜨겁게 새겨보는 노래들가운데는 《밀림이 설레인다》도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던 우리 인민을 해방시켜주시기 위하여 1920년대에 주체의 기치높이 항일혁명투쟁을 시작하시였습니다.


 
  그리고 백두산의 줄기줄기를 넘나드시며 피어린 항일전을 벌리시였습니다.
  조선인민혁명군대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은 곧 조국의 운명이고 미래이라는것을 너무도 잘 알고있었기에 그이께서 계시는 사령부를 목숨바쳐 지켜싸웠습니다.
  오늘도 백두의 밀림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 그리고 그이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온 유격대원들의 백절불굴의 정신을 소리높이 전하고있습니다.
  가요 《밀림이 설레인다》에서는 이러한 사상적내용을 장엄하게 울리는 선률에 담아 구가하고있습니다.
  오늘도 이 가요는 조선혁명의 뿌리가 내린 백두밀림을 가슴에 새기고 위대한 수령이 개척한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가라고 우리 인민을 고무해주며 힘차게 울려퍼지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