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화 - 력사
고구려의 성곽방위체계
  고구려는 B.C. 277년부터 A.D. 668년까지 존속한 우리 나라의 첫 봉건국가입니다.
  고구려가 동방의 천년강국으로 나라의 존엄을 수호할수 있은것은 강력한 군사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습니다.
  산간지대가 많고 인구수가 상대적으로 제한되여있었던 고구려는 여러 성들이 호상 긴밀한 련계속에서 방어하는 성곽방위체계를 수립하였습니다.
  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 실장 김창호는 말합니다.
  《고구려의 성곽방위체계는 전연방어체계, 종심방어체계, 수도방어체계 등으로 이루어져있었습니다. 이러한 성곽방위체계는 침략자들을 물리치는 싸움을 비롯하여 고구려인민들의 반침략투쟁에서 자기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였습니다. 력사적사실들은 고구려의 성곽방위체계가 나라의 방위력강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습니다.》







  고구려는 전국적으로 중요한 고을, 길목마다에 성곽방어시설인 산성, 평지성, 장성 등을 수많이 쌓았습니다.
  그리고 발전된 경제력에 기초하여 필요한 군량과 무기, 무장을 제때에 보급하였습니다.
  이 모든것은 고구려의 군사제도가 당시로서는 매우 째인것이였다는것을 증시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