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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혁명군창건 93돐경축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 진행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3돐경축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가 25일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노래 《김일성대원수 만만세》로 무도회가 시작되자 참가자들은 우리 인민의 진정한 혁명무력의 탄생과 더불어 주체혁명의 닻을 거연히 떠올리시고 자력독립의 기치높이 반제결사항전을 빛나게 조직령도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며 경축의 춤바다를 펼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투철한 신념과 미래에 대한 락관을 지니고 간고했던 항일대전의 길을 굴함없이 헤쳐온 선렬들의 불굴의 의지와 숭고한 정신세계가 맥박치는 혁명가요들이 무도회장에 울려퍼졌다.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 《구름너머 그리운 장군별님께》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춤률동을 이어가는 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천리방선 초소들을 찾고찾으시며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 군사기술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져주시고 조국의 존엄,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어려있었다.
  참가자들은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군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치시며 주체조선의 국력과 국위를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한없는 영광과 행복을 아름다운 춤가락에 담았다.
  조선혁명의 자랑찬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빛나게 이어나가려는 온 나라 녀성들의 혁명적열정의 분출인양 노래 《승리는 대를 이어》가 울려퍼지며 무도회분위기는 고조되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당결정관철을 위한 전구들에서 애국의 억센 힘을 지닌 조선녀성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의지를 잘 보여준 무도회는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의 노래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