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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4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총련조직과 단체들에서 축전들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총련조직과 단체들에서 축전들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 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 중앙상임간사회, 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인교육회 중앙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인과학기술협회 중앙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 중앙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 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인의학협회 중앙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인인권협회 중앙상임리사회를 비롯한 총련의 중앙단체들과 산하조직들, 조선신보사, 조선통신사, 학우서방, 금강산가극단, 동해상사주식회사, 금강보험주식회사, 조일경제교류촉진회 등 사업체들 그리고 총련의 각 지방본부들, 조선대학교와 각급 재일조선학교들에서 축전들을 드리였다.
  축전들은 뜻깊은 4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아 자주시대 해외교포운동의 개척자, 총련의 창건자이시며 재일동포들의 삶의 은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평생의 념원과 리상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일찌기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조국해방의 민족사적업적을 이룩하시였으며 조국땅우에 자주독립국가를 일떠세우시여 사회주의강국의 양양한 전도를 열어놓으신 걸출한 수령이시라고 축전들은 칭송하였다.
  축전들은 4월의 명절을 맞이할 때마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자애로운 한품에 안아 친어버이사랑을 베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이 더더욱 가슴뜨겁게 되새겨진다고 지적하였다.
  어버이수령님위대한 사랑의 력사는 오늘 총련의 강화발전과 재일동포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모든것을 다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친어버이은정과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변함없이 흐르고있다고 축전들은 격찬하였다.
  축전들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가슴은 총련의 창건자이시며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고 옹호고수해나가며 재일동포자녀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영원히 믿고 따를 충성의 열기로 끓어번지고있다고 밝혔다.
  당창건 80돐, 조국해방 80돐, 총련결성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에 제시된 과업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기운차게 벌려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기어이 열어나갈것이라고 축전들은 강조하였다.
  축전들에서는 총련의 부흥하는 새시대를 개척하는 길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 실제적인 발전변화를 기어이 이룩하고 충성의 보고, 기쁨의 보고를 드릴 의지들이 표명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장 간절한 념원이라고 하면서 축전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옥체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