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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3돐경축 평양시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축포발사 진행

  인민의 리상과 세기적숙원이 자랑찬 결실로 펼쳐지는 중흥의 새봄과 더불어 더욱 환희롭고 경사스러운 4월의 명절을 맞으며 15일 저녁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청년학생들의 야회가 진행되였다.
  수도의 밤하늘가에 노래 《수령님 높이 모신 내 조국 노래하네》가 울려퍼지며 화려한 춤바다가 펼쳐졌다.
  수령님을 천년만년 모시고싶은 간절한 이 소원 인민은 안고서 충성다하네라는 노래의 구절구절을 숭엄히 되새기며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려가는 무한한 영광과 행복을 아름다운 춤물결에 담아가는 청년학생들의 얼굴마다에는 우리 청년들을 주체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키워주고 내세워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흠모심이 어리여있었다.
  온 세상을 밝히는 환하신 미소로 우리 조국의 영원불멸할 존엄과 휘황한 앞날을 축복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며 참가자들은 《내 나라는 영원한 수령님 나라》 등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춤률동을 이어나갔다.
  청춘들의 희열과 랑만이 차넘치는 광장에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이 땅우에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주는 어머니 우리 당에 대한 칭송의 노래가 울려퍼졌다.
  《인민의 환희》, 《당이여 그대 있기에》 등의 노래들은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의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를 빛내여가는 청년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었다.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애국청년의 숭고한 부름을 값높이 빛내이며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갈 청년전위들의 열정과 기백의 분출인양 노래 《청춘들아 받들자 우리 당을》, 《청춘송가》가 울리자 야회장은 생기와 활력으로 약동하였다.
  경축의 밤하늘에 눈부신 축포탄들이 솟구쳐오르며 야회분위기는 고조되였다.
  형형색색의 불보라와 불꽃들이 연해연방 터져올라 4월의 밤하늘을 천색만색으로 물들이고 아름다운 춤바다로 황홀한 광장은 경사로운 명절을 뜻깊게 보내는 청년학생들과 군중들의 기쁨으로 끝없이 설레이였다.
  오직 당이 가리키는 한길로 곧바로, 힘차게 달려나가며 조국청사에 특기할 자랑찬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갈 청년들의 철석의 맹세를 담은 《사랑하자 나의 조국》,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의 노래로 야회는 절정을 이루었다.
  뜻깊은 태양절을 환희롭게 장식한 평양시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축포발사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위대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를 애국의 힘과 열정으로 빛내여나가는 새세대들의 혁명적기개를 잘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