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 제 - 공업
소중한 성과
  우리 나라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원료와 자재의 국산화를 종자로 틀어쥐고 생산을 활성화하고있습니다.
  그러한 단위들중에는 만경대애국늄창공장도 있습니다.
 




  공장에서는 원료문제를 자체로 해결할 목표를 세우고 파늄을 회수하여 고순도늄으로 전환시킬수 있는 공정을 확립하는데 큰 힘을 넣어왔습니다.
  이를 위해 공장에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연구완성한 알루미니움정제장치를 공장의 기술력량으로 제작하는데 많은 품을 들이였습니다.
  새로운 설비의 동작원리를 파악하기 위하여 한달동안 고심하기도 하고 여러차례의 실패에도 주저앉지 않고 그 원인을 하나하나 밝혀내며 끝끝내 설비를 만들어내고야 말았습니다.
  이 나날 자기 힘이 제일이며 일단 마음먹고 달라붙으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잘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과장 리명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용해과정에 규소모합금이나 마그네시움과 같은 부원료들을 필수적으로 써왔습니다.
  그런데 파늄에 규소, 마그네시움 등이 다 들어있기때문에 우리가 부원료들을 거의나 쓰지 않습니다. 그러니 절약입니다.
  그리고 비싼 부원료들을 거의나 쓰지 않으니 원단위소비기준이 낮아져서 좋고 실리가 납니다.》
  공장에서는 원료문제를 해결한 후 표면처리에 가장 많이 쓰이는 탈지제를 개발하는데 달라붙었습니다. 우리 나라의 수질조건에 맞는 방식을 찾아내고 연구사업을 꾸준히 진행하여 국내시약으로 탈지제를 만드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최근년간 공장에서는 수입에 의존하던 수십가지의 시약들을 모두 자체로 개발하였습니다. 원료, 자재의 국산화실현에서뿐아니라 각종 부산물들과 페기물들을 모두 회수하여 재자원화하는 사업에서도 성과를 거두고있습니다.
  과장 리명수는 말합니다.
  《우리 공장에서는 생산과정에 나오는 자투리들까지 다 재생하고있습니다.
  앞으로 용해과정에 나오는 찌끼까지도 다 재생하여 버리는것이 하나도 없게 하겠습니다.》
  오늘 공장에서는 원료, 자재의 국산화실현에서 이룩된 소중한 성과에 토대하여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여러가지 늄건구제품들을 마음먹은대로 개발생산하고있습니다.